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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하게 보지만 지나치면 모르는 벚나무. 버찌의 효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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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독공 2021. 6. 25. 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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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

봄이면 꼭 찾아오는 선물 벚꽃. 그 아름다움도 잠시 왔다가 가버리고 그 아름다움의 여운만 남기고 말없이 떠나가는 

봄의 전령사 벚꽃. 산이며 공원 길가에 길게 늘어선 벚꽃나무에 봄이면 향기로운 냄새와 눈을 호강시켜주는 꽃잎이 만발하여 보는 이에게 기쁨을 안겨주는 벚나무에서 지금은 그 열매가 익어 떨어지며 온통 바닥을 검게 만들고 있죠. 오늘 우연히 벚나무에 열린 버찌를 보고 문득 생각이 났습니다. 버찌 열매가 궁금해지더군요.

흔하디 흔한 벚나무의 열매 버찌가 무엇이 좋은지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려 합니다.

어릴 적에 버찌를 따서 자주 먹곤 했는데 지금은 공해로 인해 먹는 게 꺼려지더군요. 술로 담가 마시기도 했는데 말이죠??

버찌의 효능

풍부한 안토시아닌 성분이 항산화 작용을 하여 항암에 효능이 있고. 기침을 가라앉히는 효과가 있으며 두드러기 및 피부 가려움증에 효과가 있습니다.

버찌에 들어 있는 성분인 포도당, 과당, 자당, 사과산, 구연산, 아미그다링 등은 피로 해소를 돕고 식욕증진 효과가 뛰어나며 불면증 개선에나 감기에도 좋다고 합니다.

그밖에 라이코펜, 케르세틴 성분인 항산화 물질이 풍부하여 항암효과에 좋고 그중 폐암 발생을 억제시키고 대장암 세포의 성장을 멈춰 암세포를 제거하는 효과도 있습니다.

또 위에서 언급했던 것처럼 안토시아닌과 시아니딘이 함유된 버찌는 통풍의 통증과 부종을 줄여주는 효과가 있으며 

다이어트 및 피부미용 발암물질 생성 억제 효과도 있습니다.

버찌는 인슐린 분비를 촉진시켜 혈당을 낮추게 하는 성분이 들어 있다는 미국 미시간 대학 연구진이 발표한 보고서에

식물성 색소물질인 안토시아닌이 췌장 베타세포의 인슐린 생산을 50% 증가시키는 것을 동물실험을 통해 밝혔다고 합니다. 그리고 벚나무 껍질은 해소. 기침에 효과가 있어 달여서 마시면 좋고 식중독에 걸렸을 경우 마셔도 좋습니다.

벚나무 껍질 달인 물을 상시로 마시면 기관지와 폐가 튼튼해지고 소화기관도 좋아진다고 합니다.

 

주변에 흔한 벚나무와 버찌를 관심 없이 지나치곤 했는데 알고 보니 우리 몸에 유용한 성분이 많이 들어 있습니다.

관심만 가지면 양약을 먹지 않고도 병을 고칠 수 있는 좋은 식물들이 있습니다.

오늘 버찌에 대해 알아봤는데.. 버찌를 잘 활용해 건강을 챙겨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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